참석자들은 올해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을 비롯 캠프롱 부지 개발,남원주 역세권 개발,정지뜰사업 추진,문화도시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면서 지역 발전의 한 획을 긋는 해가 되는 만큼 지자체와 기업,공공기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기선 국회의원은 ““경제가 활성화되서 다함께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고,송기헌 국회의원은 “수도권 중심의 중앙 정책에서 원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관철시키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기준 국회의원은 “상공인들이 시와 함께 중심이 되서 새로운 원주,원주가 중부 제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신재섭 시의회의장과 시의원,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박승기 원주국토관리청장,이종건 북부산림청장,김진환 경찰서장,천미경 교육장,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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