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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춘천 신북읍 발산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져 5일 오전 11시 산불진화헬기 9대와 공무원,특수진화대 등 410여명을 투입해 산불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지난 4일 발생해 5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는 춘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다.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 수습에 나섰다.산림당국 등은 이날 오전부로 화재 진압을 재개해 산불진압헬기 9대를 비롯,공무원과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410여명을 현장에 투입,진화에 나섰다.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불로 인한 소실 면적은 임야 7㏊로 추정된다.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등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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