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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단절된 첩첩산중, 예술의 소용을 묻다

전하은 작가 서울 성북동 개인전
첩첩산중 회화 시리즈 20여점

김여진 beatle@kado.net 2020년 01월 07일 화요일 23 면
▲ 전하은 작,월정사에서의 하룻밤
▲ 전하은 작,월정사에서의 하룻밤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동해에서 활동해 온 전하은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일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오뉴월 이주헌 갤러리’에서 열린다.

동해를 거점으로 강릉과 삼척,평창,정선 등 영동지역 산맥과 골짜기를 표현한 첩첩산중 회화시리즈 20여점을 텍스트 설치조형물과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대관령에 눈이 내리면 님은 언제 오시나’,‘초록만장 한계령’,‘월정사에서 하룻밤’ 등 지명을 활용한 타이틀과 함께 경쾌하고 색채감있는 회화 작품들을 그려냈다.하지만 그 이면에는 외부 세계와 단절된 비극을 함께 담아 ‘예술의 소용없음’과 비유한다.

전 작가는 동해예술인창작스튜디오를 거쳐 지난 해 동해 묵호지역 여성들과 함께하는 ‘무코바란 싱싱패션뮤직쇼’ 등을 연출,기획했다.올해도 동해에서 문화예술기반조성을 위한 ‘촉촉한 예술마을 동해 프로젝트’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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