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대서 미래 S&T 포럼
수소·인공태양·초전도기술 논의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강원도가 인공태양·AI·초전도·플라즈마·블록체인·홀로그램·양자컴퓨터 등 미래 과학기술과 연계된 각 어젠다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오는 30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20 제1회 강원 미래 S&T포럼’을 개최한다.S&T는 과학·기술(Science·Technology)과 전략·전술(Strategy·Tactic)의 이중적 표현을 담았다.포럼은 매월 1차례 개최된다.

1회 포럼은 ‘강원도의 미래,에너지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미래에너지인 수소와 인공태양,초전도기술,플라즈마 폐기물 처리 기술 등을 논의한다.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한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신기술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다.도는 1회 포럼 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블록체인,AI,홀로그램,양자컴퓨터 등 미래 과학기술과 연계된 어젠다에 대한 전문가 그룹을 초청,후속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 과학기술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방안은 강원도 3% 늪을 타파할 수 있다”며 “신기술로 재편될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준비를 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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