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리조트 숙박 할인
노무사 상담서비스도 제공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대박 혜택’을 제공한다.도는 8일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 근로자 및 기업주 6000여명을 위해 올해 25개 기관·기업과 협약을 맺고 각종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의료 및 상조서비스로 강원대병원,한국건강관리협회 도지부,원주의료원,강릉아산병원,삼척의료원,상조서비스 스카이팀에서 검강검진,장례식장 사용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용평리조트,홍천 소노리조트,정선 하이원리조트,전국 한화리조트,원주 오크밸리 HDC리조트,양양 서피비치 라온서피리조트에서는 숙박 및 부대시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생활혜택으로는 춘천,춘천명동,원주,강릉 CGV에서 최대 3인까지 영화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강원마트와 연계해 조합원 전용 쇼핑몰에서 강원제품을 최저가로 구입가능하다.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춘천수아비스웨딩&파티에서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강원대·한림대·상지대·경동대 평생교육원과 도인재개발원 도민사이버배움터에서 프로그램 이용 할인을 받을수 있고 신한카드 할인 서비스,선율노무법인 전담노무사 상담서비스 등도 제공된다.조합 가입 기업주에게는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 보증료율 등을 우대받을 수 있다.각 기관별 복지서비스는 공제조합 홈페이지(http://emfc.gw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 일자리 공제조합 가입자는 2017년 483명,2018년 2531명,지난해 3268명 등 매년 가입자가 늘어 총 6282명이 가입돼 있다.올해는 신규가입자 2000명을 모집,총 지원규모를 8000명·192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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