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사퇴 시한 앞두고 재확인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춘천출신의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가 8일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근 들어 이란사태를 포함해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며 “총선출마는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민주당으로부터 총선출마를 강력하게 요청받았으며 춘천의 유력한 총선주자로 거론돼 왔다.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해 경제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경제수장인 홍 부총리의 출마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돼 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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