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제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발 창업기업들이 6~10일까지 미국서 열린 글로벌 IR 로드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도경제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발 창업기업들이 6~10일까지 미국서 열린 글로벌 IR 로드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도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사업확장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글로벌 IR 로드쇼(미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경제진흥원은 3~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중 7개 기업을 선정,6~10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로드쇼를 개최하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CES2020)에 참가했다.원주 메코비(대표 손일원)는 지난 6일 현지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퀵 프리징 시스템인 과일,식품 등의 조직소상을 최소화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급속냉동기술을 이용한 사업 아이템으로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엠아이원(대표 김태우)은 광학의료기기 기술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에스엠디솔루션(대표 김현정)은 요양기관용 구강세정기 ‘SMD 코모랄(COMORAL)’제품으로 헬스·웰니스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해마다 전시되는 제품들을 28개 부문으로 구분,공학적 특성,디자인,제품 기능,사용자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한편 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이달 중으로 공고 할 예정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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