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출향 강원공직자 신년교례회]
본사·도민회중앙회 공동 주관
유공자 시상 출향도민 화합 다져

▲ 2020 출향 강원 공직자 신년 교례회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 출신 공직자, 출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병호
▲ 2020 출향 강원 공직자 신년 교례회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 출신 공직자, 출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병호

[강원도민일보 박지은·이세훈 기자]경자년(庚子年)새해,강원도 출신 출향 공직자들과 출향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 강원도의 재도약과 자치분권 강화 등에 단합된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정부 각 부처와 국회,공기업 등에서 활약하는 도출신 출향 공직자들과 도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 발전을 모색하고 공직자 간 화합을 다지는 ‘2020 출향 강원공직자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민회중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공직자들과 출향도민 인사들은 강원도 경제활성화와 도정 주요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전순표 강원도민회 회장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김성호 도 행정부지사,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김천수 도민회 중앙회 차기회장,강현수 국토연구원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각계각층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1회 째를 맞는 올해 교례회에서는 2019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출신 공직자인 △노수현(양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어명소(고성)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최원호(홍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에게 고향발전 유공 감사패가 전달됐다.김성호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용,혁신성장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했다.김중석 사장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렵고 국정현안도 산적한 올해,고향 강원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출향공직자들의 큰 역할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지은·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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