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춘천지역 유흥가를 장악할 목적으로 재결성된 범죄단체인 춘천식구파의 부두목으로 가입한 A씨는 후배 조직원 등과 공모해 조직을 탈퇴한 피해자 B씨를 속칭 ‘줄빳다’ 방식으로 폭행했다.또 부두목의 지위를 이용해 춘천지역 사채업자들을 축출한 뒤 직원들을 고용해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는 등 조직의 이권사업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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