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영입 인사 입당 발표
“현장 경험한 혁신 정치서 실현”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인재영입 7호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설훈 의원, 이해찬 대표,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박광온 의원.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인재영입 7호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설훈 의원, 이해찬 대표,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박광온 의원. 연합뉴스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일곱번째 영입인사로 실물경제 전문가 이용우(56)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맞이했다.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의 입당을 발표했다.

이해찬 대표는 “한국 정치에 거의 없던 금융 전문가로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크게 높여줄 분”이라고 평가했다.이날 입당한 이용우 대표는 춘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현대그룹 종합기획실을 거쳐 현대자동차에서 전략기획과 M&A(인수·합병)를 담당했다.그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며 “이제 그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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