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 및 설 성수품 등에 대해 적극적인 가격안정 관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설 물가 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임산물 16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간 담합행위,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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