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환경청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흙탕물 발생원 관리 일환으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 원주환경청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흙탕물 발생원 관리 일환으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서 흙탕물 발생원 관리의 일환으로 추진한 계단식 경작지 시범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환경청은 차항리 일원 6700㎡ 경사밭에 현장의 경사도를 고려해 3단으로 돌망태 옹벽을 활용한 계단식 농경지를 조성했다.계단식 경작지는 흙탕물 저감과 객토 및 비료사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경사지 완화를 통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고부가가치 작목전환 등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원주환경청은 향후 계단식 경작지의 흙탕물 저감 효율성을 평가하고,매뉴얼을 마련해 비점오염관리지역 전역으로 계단식 경작지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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