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빚은 만두로 지역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지부장 이정식)는 21일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발달장애인 20여명과 시지부,재단 관계자 등은 20,21일 이틀간 만두 2000여개를 빚어 주민과 장애인,가족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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