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가 설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지역내 국유임도를 내달 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이번에 개방되는 임도는 산림경영과 보호 등을 위해 시설한 산림도로로서 76개 노선에 348km에 이른다.임도는 대부분 비포장 구간에 노폭이 협소하고,낙석의 위험과 노면이 불규칙해 이용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특히 임도 개방과는 별도로 묘지관리를 위해 산림을 훼손하거나,임산물 등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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