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향 원주로 환원되는 국보 법천사 지광국사탑의 보존처리(본지 2019년 11월29일자 11면)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완료 시점인 내년 원주로 100여년만의 귀환이 가능할 전망이다.문화재청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보존처리를 진행해 온 지광국사탑은 해체 및 시멘트 몰탈 제거,신석 제작 및 조각복원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80%가량 작업이 완료됐다.가장 파손이 심했던 옥개석 보수를 끝내는 등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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