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감염 방지 음주단속 선별 단속 전환·입영 연기

‘우한 폐렴’ 확산 도민 일상 ‘흔들’
경찰청 일제 검문 방식 잠정 중단
증상 없어도 희망시 입영 늦추기로

이종재 leejj@kado.net 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3 면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우한 폐렴’ 확산세에 경찰의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이 잠정중단되고 중국 방문 입영대상자의 입영이 일정기간 연기된다.경찰청은 지난 28일 당분간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에서 선별 단속으로 전환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지방청에 보내 즉시 실시하도록 했다.음주측정기를 사용해 모든 차량 운전자의 음주수치를 측정하는 일제 검문검색 대신 음주의심 차량을 선별 단속하고 취약시간대에 유흥업소·식당가·행락지 등 취약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방향이다.경찰은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사태 당시에도 음주운전 징후가 강한 운전자를 상대로만 음주단속을 하는 선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입영대상자의 입영도 병무청 직권으로 일정기간 연기된다.강원병무청은 ‘우한 폐렴’ 확산 예방을 위해 입영일자 등을 일정기간 연기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연기대상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병역판정검사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인원이다.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입영대상자는 발열 등 증상이 없어도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연기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없이 병무청민원상담소나 강원병무청 고객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