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 5명에서 3명으로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였던 도내 능동감시자 2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다.도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와 접촉,능동감시 대상자로 관리 중이던 대상자 2명이 경미한 발열과 호흡기 증상으로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강릉의료원에 입원 중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해제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현재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5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도관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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