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화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밖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40분쯤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일대 임야에서 환경부 수색팀이 수색 중 멧돼지 폐사체 3구를 발견해 신고했다.발견지점은 화천 11차 지점과 3.2㎞,25차 지점과 1.8㎞ 가량 떨어진 곳이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현장 소독 및 사체를 매몰 처리했다.이로써 도내 ASF 감염사례는 철원 19마리,화천 28마리 등 총 47마리로 늘었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