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이광재 여의도 회동 중간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고 있다.

Q.이광재 전지사께서는 강원도민들에게 받앗던 사랑과 그리고 또 아직 본인이 그 기대에 모두 보답하지 못햇다는 말씀을 하셨다.

“강원도 애정을 나타내시면서 총선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도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얘기하셨다.

당도 이광재 지사라는 영향력이 있는 정치인이 이번 선거에서 선두에 서서 강원도와 전국 선거에서 역할을 바라고 있었다.

나름에 교감이 이뤄졌다.

일단 강원도 지역에 대한 애정, 선거 과정에서 기여하겠다고 하셔서 기본적으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구체적인 직을 언급한다면 공동선대위원장이 되서 선거를 이끌것 같고,본인은 고민하고 있지만 이해찬 대표는 강원도 지역에 본인 스스로도 후보가 되어서 뛰어줍시사 요청했다.

몇몇 지역에 대한 것도 얘기를 나눴는데 백의종군하면서 선대위직만 하겠다고 하셨고 당의 요청(직접 출마)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더 해보겠다라는 답변을 했다.강원지역에 대한 나름에 전망이라던지 강원도민에 정서와 여론 등을 대표님께 전하셨고, 전략적이라든 당에 지원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Q.지역 출마에서는 어떤 지역이 언급됐나.

“지역을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구요

강원도 전체 선거, 그리고 지역만이 아니라 전국 선거에도 영향력을 줄 수 있는,선전을 해줄수 있는 기대를 가지고 몇몇 지역을 거론하긴 했다.”

Q.강원도 말고 다른 지역도 있었나

“강원도지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은 강원도민들의 정서를 중점으로 말씀을 하셨고 대표님이 경청하는 식이었다.

강원도 사정에 대해서 미처 가늠하지 못했던 상황들에 대해서 전하시기도 했다.

선대위원장직은 수락했고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백의종군하면서 고민해보겠다는 얘기를 했고 당대표는 출마하는 것이 도와주는 거시라고 했다.

이에 이광재 본인도 고민해보겠노라고 했다. 강원출마도 고민해보겠다는 것이다.”

Q.공동선대위원장직이라는 것은 강원도만 담당하나?

“아마도 선대위원장급 정도되면서 광역,지역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는 영향있는 분들이 맡아주실 것이고

강원도를 염두했지만 사실상 전국을 생각하고 있다.”

Q.강원도 지역구 몇개 지역 거론됐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다만 선대위원장을 수락했고 선거구에만 매몰되서는 안되기 때문에 강원도와 전국 선거를 이끌수 있는 지역여야지 않을까라는 말은 했다.”

Q.후보자 공천공모가 끝났다.이광재가 출마를 결심한다면 전략공천지가 되는 것인가

“일반적인 공천 방식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이 남아있지만 공모,그 절차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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