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최인숙(55)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이 3일 취임했다.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광주,부산,대구·경북,대전에 이어 전국 5번 째로 문을 열었다.진흥원은 지역 특화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공공서비스 디자인 향상,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3월 중 준공·개원하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춘천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삭주로(145번길 46)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최 원장은 “강원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원도형 디자인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전담 혁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기는 2023년 2월 2일까지 3년이다.최 원장은 강원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강원대 산업대학원 산업디자인 석사,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첨단영상예술학 박사.강원대 문화예술대 부학장,디자인학과 학과장,지식정보디자인혁신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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