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체부 접수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속보=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영월·정선·양양 3곳(본지 2월1일자 2면)이 압축,오는 6일 정부에 접수된다.강원도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를 희망한 9개 시군에 대한 서면심사를 진행,본선에 진출할 지자체로 영월·정선·양양 3곳을 압축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노후한 문화 관광자원을 다시 활성화하거나 잠재력 있는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영월군은 방절저류지 재탄생을 중심으로 한 인생관광 키워드를 내세웠다.정선군은 유니크 정선 아리랑을 콘셉으로 정선 5일장을 연결해 도시재생 관점에서 관광도시를 재조명했다.양양군은 지역 허브인 양양국제공항을 예술공항으로 탈바꿈하고 관광과 접목한 서핑도시,양양 8길 조성 등을 사업계획에 담았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면 5년 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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