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화 작가 개인전 14일 개최

▲ 전시 포스터.
▲ 전시 포스터.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선미화 작가의 개인전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이 강릉 소집갤러리에서 오는 14일부터 개최된다.선미화 작가는 평창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로 그림과 글로 삶을 위로하는 책들을 국내·외에 출간하고 있다.늘 마주할 수 있는 일상 속 풍경이 작고 사소할수록 소중하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개정판으로 출간된 선 작가의 그림 에세이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일러스트 삽화가 평창과 강릉의 풍경을 담은 수채화 등과 함께 전시된다.20여점의 수채화 작품들에는 계절의 변화,산책길에 마주하는 풍경 등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이 담겼다.

오프닝 북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전시회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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