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실적 1735만달러, 지난해 두 배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난 1월27~30일까지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11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배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난 1월27~30일까지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11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배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이하 WMIT)가 연초부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배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지난 1월27~30일 두바이에서 열렸다.WMIT는 이번에 리스템,메디아나,비알팜,소닉월드,현대메디텍,휴레브,대양의료기,대화기기,메디코슨,디메디,G&B메디텍 11개사가 원주공동관에 부스를 마련,마케팅을 펼쳤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 기간 1330건(173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아랍헬스 공동관에 13개사가 참가해 592건(774만달러 계약추진)의 상담실적보다 배 이상되는 수치다.

백종수 원장은 “올해 동유럽·베트남·인도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과 원주의료기기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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