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TF, 도민 일상활동 당부
23번째 확진자 도 연관성 없어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국내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1월20일)이후 17일째 청정지역을 유지 중인 강원도는 6일 “도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말고 일상활동을 하며 지역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강원도 감염병대응TF는 “6일 현재 18개 시·군 의심환자 검체 채취와 관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나 검사가 진행 중인 것은 없다”며 “강원지역 확진자는 0명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도민들께서는 불안감을 갖지 말고 일상활동을 하며 지역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이어 “도에서는 단계별 대응 대책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 등 철통 방역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F는 이날 23번째 확진자로 발표된 중국인(58·여)A씨의 동선과 관련,“강원도는 연관성이 없다”고 했다.서울시는 A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우한에서 관광을 위해 서울로 입국했으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사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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