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명주예술마당서 정기총회

▲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6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올해 효 문화 선양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6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올해 효 문화 선양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단법인으로 체제를 가다듬은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효(孝) 문화 선양활동을 한층 확대한다.백교효문화선양회는 6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올해 효 강연과 효 사상 선양 세미나 개최,‘사친(思親)문학’지 발간,백교문학상 공모 시상,어머니 길(오죽헌∼사모정 공원) 걷기대회 등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효 문화 선양 선진단체 및 효 고장 방문 홍보,청소년 시 낭송대회,문학기행,사모정 공원 정비 등의 사업도 주요사업에 포함됐다.백교효문화선양회는 지난해 7월 사단법인 등록에 이어 지정 기부금 단체로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활동 보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혁승 이사장(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수필가)과 김진무 부이사장(전 국립극장장),윤국병(사친문학지 고문)·김진동(언론인)·염돈호(전 강릉문화원장),정항교 이사(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를 비롯 이사진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권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강릉의 가장 자랑스러운 전통정신문화인 효 사상이 후손들에게 길이 이어지고,백행의 근본으로 깊이 뿌리내리도록 선양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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