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지정감염병 격리병원인 강원대병원 음압격리실.
▲ 국가지정감염병 격리병원인 강원대병원 음압격리실.
강원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3명이 확진여부를 판정하는 확진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 원주 2명,속초 1명 등 도내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이들에 대한 확진여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지난 7일 의심환자로 분류돼 보건소에서 신고된 16명(강원 13명·타시도 3명)에 대해 확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 대응지침(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환자 사례정의 변경으로 중국 방문력이 없는 사람도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 감염증 의심되는자로 분류돼 확진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오염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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