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폐기물 재활용 사업 확대 시행

강릉시가 폐기물 순환 이용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 확대시행에 들어갔다.해당사업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폐건전지 10개를 반납하면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시는 주민들의 재활용 인식을 개선하고,폐건전지 재활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프리마켓에서 시행하던 건전지 교환사업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전지 교환 수령시 원하는 종류에 따라 선택 수령이 가능하고,건전지 수거봉투를 제공 민원인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김준회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시민 과심이 증대되고 있으므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