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의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이 전년대비 3000억여원 상승했다.10일 도가 발표한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2조8989억여원을 구매,전년(2조5838억여원)대비 12.2%(3151억여원) 증가했다.다만 도의 전체 공공구매액 대비 실적은 81.1%로 전년(81.4%)대비 0.3%p 줄었다.다만 도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실시한 결과 여성기업제품 12.8%,장애인기업제품 1.9%,기술개발제품 10.4%를 함께 달성했다.정부용 도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4200만 원을 투입,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을 확대 지원해 도내 제품의 공공구매를 81.5% 달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공구매 실적 우수 및 촉진 유공자·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6∼27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공공구매 비즈니스페어 행사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갖는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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