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내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졸업식,입학식 등을 전면 취소한 데 이어 개강 일정도 연기한다.연세대 미래캠퍼스는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을 기존보다 2주 늦은 내달 16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1학기 종강일정 또한 6월 27일로 일주일 가량 늦춰졌다.교육부총장 직속 ‘위기관리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상지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을 위해 개강일을 2주 연기했다.내달 16일 개강 후 학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한라대는 기존대로 내달 2일 개강 예정이지만 추후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 조정을 검토키로 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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