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21대 중앙회장에 평창 출신 박정희(58) 수석부회장이 강원도 출신으로는 최초로 당선됐다.지난 12일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13일 확정됐으며,오는 2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제4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임기는 3년.

박정희 신임 회장은 “전국 최고의 산림 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 강원도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전국 회원들 권익과 협회의 위상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학박사(강원대대학원)로 강원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를 거쳐 현재 평창 숲속휴양지인 아트인 아일랜드 대표로 있다.박 신임회장은 4대째 평창을 지키는 전통임업인으로,부친은 강원도의원을 지낸 고 박동락씨다. 이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