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월드투어 일환 내한공연

▲ 밴드 그린데이
▲ 밴드 그린데이

다음 달 내한공연을 여는 미국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그린데이 정규 13집 ‘파더 오브 올…’로 2016년 ‘레볼루션 라디오’(Revolution Radio) 이후에 내놓은 첫 신보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파이어, 레디, 에임’, ‘오 예!’ 등 수록곡을 차례로 먼저 선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86년 결성된 그린데이는 빌리 조 암스트롱(보컬 겸 기타리스트), 마이크 던트(베이시스트), 트레 쿨(드러머)로 구성된다.반항적이고 사회 비판적 가사가 특징으로, 1990년대 팝 펑크(네오 펑크)의 새 지평을 열어 펑크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바스켓 케이스’, ‘웨이크 미 업 웬 셉템버 엔즈’, ‘아메리칸 이디엇’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내달 22일 월드투어 일환으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년 만에 한국 팬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