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횡영평정 장승호-원경환 예비후보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후보자 간 신경전이 뜨겁다.민주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의 장승호 예비후보는 14일 경선지역 선정과 관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장 후보는 “고도의 청렴을 요구하는 서울경찰청장 출신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당 검증위를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후보 검증에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이라며 공천 경쟁자인 원경환 예비후보를 겨냥했다.이에 대해 원경환 예비후보는 “장 후보가 주장한 사건은 지난해 7월 검찰로부터 뇌물수수 근거가 없다고 판단되면서 각하 처리됐다”고 강조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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