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천 제방복구 등 착수

동해시가 지난해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소하천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한 재해복구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37억5000만원을 투입해 마상천 외 17고 소하천에 대한 제방복구와 어달 해안옹벽,해맞이길 사면정비,마을안길 정비,농배수로 등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대해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해 6월내 완공하기로 했다.또한 피해가 많았던 마상천은 약천교~노봉교 구간에 하천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재수립해 실시설계와 보상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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