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자발적 참여 모금

철원군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을 모아 추진하는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제도권 밖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돕는 사업으로 2009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철원 실현을 위해 시작했다.두루웰 천사운동은 군민이면 누구나 매월 1004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가게를 통한 성금도 두루웰 천사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일반재산 2억원 이하,금융재산 2000만원 이하로 기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추진하던 희망기반구축사업 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포괄적인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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