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제공·허위경력 게재 등 혐의

속초시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A씨를 자서전을 무상 제공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3자와 통모해 선거구내 장애인단체 및 선거구민 등에게 자서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선거구민 등에게 4차례에 걸쳐 14만9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용 명함 경력에 허위사실을 게재해 배부하고 선거구내 행사장 등을 방문해 확성장치 또는 집회를 이용해 선거구민에게 선거운동을 한 혐의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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