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등 지방정부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손을 잡고 중국과 러시아 대상 북방경제협력을 강화한다.북방경제협력위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강원 등 지방정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방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아 강원 등 전국 17개 시·도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방위는 지자체와 체계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신북방 경제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북방정책 실무협의회’를 구성한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북방경제협력위와 17개 시·도는 내달 3일 권구훈 북방위원장과 시·도 경제분야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방 교류협력 전략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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