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규연구회·대중교통연구팀 구성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원주시의원들이 올바른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잇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의원 연구단체인 ‘원주시 자치법규연구회’는 20일 의회 담소방에서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자치법규연구회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간사),이재용,곽희운,김정희,곽문근,최미옥 등 7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자치법규연구회는 올 한해 행정의 근간이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자치법규의 상위법령 위반 및 유명무실한 법규 정비,한자 및 일본식 표현 문구 정비 등을 목표로 연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앞서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연구팀’도 지난 19일 활동에 돌입했다.전병선 대표의원과 이용철,황기섭,유선자,조창휘,조상숙 등 6명으로 이뤄졌다.대중교통 운영 및 관리시스템 구축을 점검 실행하고 우수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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