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에 주둔한 미군 부대 캠프 워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2020.2.20
20일 오후 대구에 주둔한 미군 부대 캠프 워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2020.2.20

대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과 관련된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주한미군 관련자 코로나19 확진’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