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교 수요조사 희망자 ‘0명’
도교육청, 돌봄공백 방지 주력
도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더라도 불가피하게 돌봄을 요청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다음주 개학연기로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력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23일 기준 자가격리 교직원과 학생은 총 3명으로 집계됐다.자가격리자 교직원은 도내 교육문화관 청소원 A씨와 고등학교 조리원 B씨로 모두 춘천 신천지 교회 내 독서 모임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발열 등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B씨는 지난 20일 해당 고등학교의 송별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행사에 참석한 90여명 모두 자율격리 조치됐다.자가격리 학생 C군은 대구 지역 결혼식에 참석한 강릉 확진자의 아들로 밝혀져졌으며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박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