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시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일부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시행에 들어간다.시는 중요현안이나 민원 업무 처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부서별로 직원 3분의1을 매일 오후 1시에 출근,밤 10시에 퇴근토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1차 시행을 하고,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연장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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