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별 주말·공휴일 300명 제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내달 2일부터 5월15일까지 입산이 전면 통제되는 행구탐방지원센터~향로봉~곧은재구간(3.4㎞)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탐방로 예약제는 산불위험이 비교적 낮은 탐방로에 대해 산불조심기간에 예약을 통한 입산을 허용하는 제도로,올해는 곧은재 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5.6㎞가 운영된다.

입장 가능인원은 입구별로 평일 100명,주말·공휴일은 300명으로 제한된다.치악산 탐방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740-990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