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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19 강원도 신천지 신도 조사결과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강원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에 대한 코로나19전수조사가 81.5%진행된 가운데 유증상자는 280명으로 집계됐다.28일 밤 10시 기준 조사에서 유증상자 신도는 259명,교육생은 21명으로 각각 조사됐다.유증상자 280명 가운데 7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기존 확진자 3명 외에 음성판정은 50명,검사 진행 중은 21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미확인 규모는 2605명이다.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이 있어 소재지 파악을 위한 경찰 수사협조 등 공권력이 투입될 방침이다.무증상자는 1만 1218명(신도 9701·교육생 1517)으로 집계됐다.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유증상자 검사 결과가 도내 코로나19확산세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도내 확진자 7명의 접촉자 규모는 전일 대비 36명 증가한 443명으로 집계됐다.자가격리는 509명이다.29일 기준,도내 의심환자는 2095명으로 음성 판정 1728명,검사 진행 중 367명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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