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KBS1 오후 10:00 ] 폐암 4기로 1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5년 생존 중인 정원섭 씨.수술 20분 만에 의료진이 포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말기 위암을 극복한 유연철 씨.이들의 공통점은 이전의 항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순간,면역항암제 치료로 극적인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이다.말기 암 환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차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라고도 불리는 이 약은 10명 중 2명에게만 효과가 있다. 나머지 8명을 위한 연구가 전 세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요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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