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BS 오후 10:45 ] 봄나들이로 떠들썩해야 할 동물원이 조용하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휴관에 돌입한 건데.위기를 기회로,동물들에게 더욱 좋은 복지를 해주기 위해 사육사들은 더 바빠졌다.

아침 7시,사육사는 출근하자마자 바쁘게 사육장을 치운다. 3만 8천여평에 분포한 610여마리의 동물들의 사육장을 치워야 한다.그 중 코끼리 한 마리의 하루 배설 양만 적어도 120㎏.청소를 소홀히 하면 동물들의 건강도 나빠지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도 넓은 사육장을 치우다보면 땀이 비오듯 흐른다고.동물들의 행복을 위해 사육사와 수의사가 나섰다.새로운 사육장으로 호랑이를 옮기기 위한 건강 검진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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