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여부,코로나19 현장 안전관리,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등을 실시한다.

군은 김병렬 부군수를 단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사업,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현재 진행 중인 5억 원 이상 사업장 60곳을 집중 점검한다.또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공사현장은 물론 재해위험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함께 진행한다.점검 사항은 공사장 정비상태,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안전 차단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최종수 군 건설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에 대응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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