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후보들이 폐광지역 사회와 함께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의 개정,연장,대체를 포함한 입법 작업을 약속했다.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는 지역구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에게 각각 폐광지역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확약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확약서는 2025년 만료되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연장,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정선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폐광지역 관련 선거구 재 획정(이철규 후보 제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김동완·이철규 후보는 공추위가 제시한 기본 원칙과 입장을 지지하고 이를 국회의원 후보로 공약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국회의원 당선 후 의정활동의 주요목표로 삼아 관철할 것을 확약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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