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형 판사·김경희 교수 등 포함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원중재부 2명 등 언론중재위원회 신임 위원 32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법관 인사이동에 따른 사임 위원의 후임으로 법규에 따라 법원행정처,대한변호사협회,언론기관,학계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강원중재부 신임 위원은 김복형 춘천지방법원 수석부장 판사,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등 2명이다.임기는 김 수석부장 판사가 2021년 8월31일까지,김 교수가 2023년 3월30일까지다.한편 강원중재부 현 위원은 이광식 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김학성 강원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산건 법률사무소 이용재 변호사,최영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등 4명으로 이중 최영재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위원직을 유지해 신임위원 2명을 포함한 총 5명이 강원중재부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여진·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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