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강원도민일보 박명원 기자]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춘천시민자유연합소속 회원 A씨는 3일 오전 7시50분 춘천 팔호광장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허영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을 30여 분간 따라다니며 자신이 들고 있던 피켓으로 수차례 밀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허영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은 “A씨가 우리에게 욕설을 하고,계속 선거운동을 방해했다.수차례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주장했다.반면 A씨는 “내가 먼저 와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저쪽 선거운동원들이 나를 가로막았다.몸도 저쪽에서 먼저 밀쳤다”고 반박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채증과정을 거쳐 선거운동방해혐의 적용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팔호광장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던 허영 후보가 인도가 아닌 도로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이를 제지하기도 했다.

▲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춘천 한 보수단체회원이 3일 오전 7시50분쯤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운동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허 후보는 “지난 4개월간 아무런 제지도 없다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부터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른 후보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해야 된다.선거운동방해행위가 분명함에도 경찰이 미온적이다”라고 항의했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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