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임시휴장이 또 다시 연장됐다.강원랜드는 3일 정선 본사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오는 20일 오전 6시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일곱 번째 연장으로 카지노 영업장의 경우 두 달 가까이 휴장을 맞게 됐다.또 호텔과 워터파크 등 나머지 리조트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정부정책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카지노,3월 2일부터는 리조트부문에 대해 각각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한편 하이원리조트는 4일부터 해외 입국자 가족 대상 ‘국민 안심숙소’로 운영되는 마운틴콘도의 예약을 받는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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