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성애원 노트북 25대·후원금 전달

▲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8일 원주 성애원을 방문해 노트북 25대와 학습 기자재 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8일 원주 성애원을 방문해 노트북 25대와 학습 기자재 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이청룡 이사장은 8일 원주 성애원을 방문,노트북 25대와 학습 기자재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초중고가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예정한데 따라 생활시설 내에 공용 PC가 없어 학습 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교육 환경 불평등과 교육 공백 우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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